“유진그룹, 왜 이런 기업이 언론 하나” “하지 말란 법 없는 것 아닌가”
유진이엔티의 김진구 대표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에 YTN 대주주로 승인해달라며 제출한 신청서에 언론운동가의 인터뷰를 짜깁기해 왜곡한 이유를 두고 “민영화하는 데 이 부분이 있으면 좋은 쪽의 이미지가 있지 않을까 해서”라고 말했다.김진구 대표이사는 15일 밤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M&A 담당자가 했던 부분”이라며 “이 부분이 있으면 좋은 쪽의 이미지가 있지 않을까 해서 떼어 붙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앞서 유진그룹이 보도전문채널 YTN 인수를 승인해달라며 올초 방송통신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