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국 간부사업회의 첫 개최…간부들 기강 잡기
북한이 전국 단위 간부사업회의를 처음 개최하고, 제대로 된 원칙을 가지고 간부를 선발육성해야 한다며 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제1차 '전국 간부사업 부문 일군회의'가 평양에서 열렸으며, 김정은 총비서가 회의 참가자들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회의에서 간부들의 구태의연한 사고관점과 사업 태도 등으로 인해, 맡겨진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는 일련의 결함들과 원인들이 분석 총화됐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성과를 끌어올리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간부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전국 간부들을 총집결시켜 간부사업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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